해운대성령대집회 찬양대 모임 시작됐다
51개 교회 93명 참석
오는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에서 찬양대로 수고할 ‘리바이벌 콰이어 1800찬양대’(대표섬김이 안민 장로) 준비 모임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오후 7시 광안리 반상에서는 부산교계 찬양위원장(대장)과 지휘자들이 초청돼 해운대성령대집회 1800찬양대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51개 교회, 93명의 찬양위원장과 지휘자들이 참석했다.
김종은 장로(1800찬양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 시청과 김성은 목사(해운대집회 동원위원장)의 기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인사와 안민 장로의 비전나눔 시간이 있었다. 이후 해운대성령대집회 사이 징검다리집회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1800찬양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첫 모임인데 50개가 넘는 교회 찬양대 위원장과 지휘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참석하는 교회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바이벌 콰이어 1800찬양대는 해운대성령대집회에서 찬양으로 봉사할 ‘1800명의 찬양대’와 부산지역에 소속해 있는 ‘1800여 교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1800찬양대는 호산나교회(7월 14일)와 수영로교회(8월 15일) 그리고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 등 총 3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대표섬김이 안민 장로는 “부산지역 많은 교회들이 해운대성령대집회에 관심을 갖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봉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