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동서대 LINC사업단 ‘융합 캡스톤디자인’ 성과

이번 공동개발은 동서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진행한 ‘융합 캡스톤디자인’의 결과물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의 우수 사례다. 특히 학생의 아이디어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발전된 괄목할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금속공기연료전지’는 폴리머 일체형 팩을 적용해 경량화, 슬림화했고, 단순한 제조공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주)엘라켐의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 캡스톤디자인으로 얻은 결과물은 현재 경영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국내 방위사업청 개최 ‘전력증강 아이디어 상품(가제)’ 시연 및 미국 Northface와 등반용품 전문업체인 Goalzero사에서 시제품 시연 및 계약을 도출 중이다. 또한 북미지역의 군사용 Battery전문업체인 Greenflight Internatioal, Mil Power Ltd.로의 수출을 목표로 시장판로개척 및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사업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대 LINC사업단 조대수 단장은 “이번 기술개발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지역사회 기반의 중소기업을 위한 융합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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