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지역교회와 MOU체결
자립형 가정사역 협력모델을 제시
하이패밀리(송길원, 김향숙)는 2024년 2월 28일(수) 오후 8시 30분에 로뎀나무교회(유병용, 이원신)와 가정사역센터 ‘더 패밀리 플러스(The Family +)’개설을 위한 MOU 체결식을 거행한다.
본 체결식은 한국교회 가정사역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온 하이패밀리의 결과물이다.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몇몇 스타강사나 외부기관에 의존하던 위탁형에서 개 교회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자립형으로의 전환이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 코로나 19를 지나면서 가정의 중요성을 알게 된 목회자들의 인식변화는 5월 가정의 달만이 아니라 365일 내내 가정천국이 되는 전천후 가정사역을 지향하게 되었다. 위탁형을 10년간 되풀이해도 본 교회는 성도들의 가정을 돌보기 위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컨텐츠가 하나도 없음을 알게 된 것이다. 조직, 강사, 콘텐츠를 갖추면서 자립형으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이유이다.
코로나 19를 지나며 가정사역자 및 신체심리치료사 양성과정인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원장, 김향숙)는 대면 교육에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했다.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 전수와 강사양성보급이 가능해지면서 교회는 이를 활용해 자립형 가정사역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부강사 초청조차 쉽지 않은 해외교회는 가정사역의 사각지대였다.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하자마자 미국, 중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호주, 대만, 루마니아, 터키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입학해서 자립형 가정사역을 준비하고 있음은 그동안의 갈급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가정사역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에 머물던 가정사역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무자격 시대에서 자격증 시대를 열게 되었다. 가정사역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다. 그동안 한국교회 가정사역은 초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갖추고는 있었지만 자격은 미흡하다. 비전문적인 무자격 가정사역은 효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정사역을 위해 자격증 취득은 필수다. 한국가정자원개발협회(KOFRA)와 한국신체심리협회(KBM)조직을 갖추고 있는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는 직능원 인증 자격시스템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다. 초대형교회 위주가 아닌, 교회규모에 상관없는 가정사역이 가능해졌다. 개척미자립교회나 중소교회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한국교회의 균형잡힌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이패밀리와 MOU를 체결한 ’더 패밀리 플러스(The Family +)’ 가정사역센터는 지역교회와 공신력있는 전문기관과의 아름다운 협력모델이다. 개 교회를 넘어서서 지역 내 대표적인 가정사역센터로서 지역과 교회 간 연계를 통한 선교적 소명을 감당하게 된다. 전도의 접점을 잃어버린 시대에 새로운 효율적 전도전략이 등장한 것이다. 아울러 가정사역의 필요는 느끼지만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교회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의 가정사역은 변화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하이패밀리와 함께 제2, 제3의 모델이 탄생될 때마다 ‘가정의 천국, 천국의 가정’이 신속히 도래할 것이다.
문의) 031)772-4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