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학위수여식
학사 674명, 석사 84명, 박사 12명 총 770명 학위 수여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학부모, 내빈 등을 모시고 학사 674명, 석사 84명, 박사 12명 총 770명과 여자신학원 9명, 전문인선교훈련원 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송영목 교목실장의 사회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문용만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김홍석 목사는 ‘소금과 빛의 사명’(마 5:13~16)를 제목으로 “졸업하고 사회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우리 모두가 영성과 개인의 전문성을 발휘해서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수혜 교무처장의 사회로 2부 학위수여식은 손수경 교학부총장의 학사보고, 이정기 총장이 증서와 상장을 수여하고 총장훈사 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격려사, 고신장학회 이사장 서일권 장로가 축사했다. 또한 학교 발전을 위해 경기중부노회(노회장 김석률)(안양일심교회 외) 1억 1,760만 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1억 원, 울산교회(담임목사 이호상) 1억 원, 서울영천교회(담임목사 소성휘) 5천만 원, 엄득주 장로, 하영미 권사(재송동교회)가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에서 꿈꾸며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훈련 받았던 여러분들이 세상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훈사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하나님 편이 되어 담대하게 용기를 가지고 믿음의 길을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했다.
교가제창과 목사동문회 회장 변성규 목사의 파송 기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치며, 고신대학교 2만 7,620명의 동문과 함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며 졸업생들은 교정 밖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