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부기총 법인이사회-1.JPG▲ 10월 2일 열린 부기총 법인이사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법인 이사회가 지난 10월 2일(금) 이비스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려 금년 11월 27일 개막하는 제7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진행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조직위원회 이성구 조직위원장은 “금년 제7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1월 28일(토)부터 내년 1월 3일(주일)까지 37일간 ‘평화의 성탄, 화해의 성탄, 다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보고했다. 특히 금년은 해방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해 일본교계인사들을 초청해 화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탈북민들도 초청해 ‘탈북민 공연’, ‘북한음식 체험’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또 부산의 대표적인 인물인 장기려 박사 서거 20주년을 맞아 장 박사를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성구 목사는 “부산을 넘어 아시아 대표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역동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단순한 트리축제가 아닌 교회가 중심이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전파의 유용한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인이사회는 자문변호사 선임을 허락하고, 구체적인 진행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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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 11월28일 개막, 37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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