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박선제.jpg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 작년보다 금년이 더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이럴 때 교회가 사회의 빛이 되고, 소망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변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교회가 희망을 안겨주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힘들수록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의 2024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유기독인총연합회는 그동안 시대적 상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 왔습니다. 코로나 당시에는 예배회복을 위해 힘썼고, 작년에는 부산엑스포 봉사단을 출범시켜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열을 올렸습니다. 금년에는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십니까?

 

- 금년에는 국가적으로 가장 중대한 총선이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교계지도자들과 성도님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고, 국가의 이익이 되도록 선거를 잘 치루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자유기독인총연합회 내 ‘총선 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총선전까지 성도님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생각입니다. 총선 끝난 뒤에는 코로나 이후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교회들을 도울 생각입니다.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총선이 끝난 뒤 언론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자유기독인총연합회 내 ‘기독교(선교)봉사단’, ‘기도단’, ‘총선지원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단체들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해 주십시오.

 

- 기독교 봉사단의 경우 엑스포 유치와 엑스포 봉사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치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어려운 교회를 돕는데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활동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도단의 경우 말 그대로 국가와 사회, 교계의 현안 문제에 대해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마지막으로 총선지원단은 기독교인들이 총선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돕고 국가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

 

부산교계가 분열되어 있습니다. 교계지도자로서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부산교계가 다시 하나 될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 자리를 빌어 부산교계 모든 연합단체들에게 제안합니다. 금년 부활절 연합예배에 모든 단체들이 함께 모여 ‘부활절 준비 위원회’를 구성했으면 합니다. 순서를 누가 맡고, 누가 중심이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모여 기쁨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이고, 기뻐하시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유야 어떠하든 그동안 부산교계 지도자들의 갈등 문제로 수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하지 못한 죄를 이번 기회에 용서 받았으면 합니다. 다들 한발씩 양보하고 내려 놓는다면 불가능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끝으로 교계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저도 나이가 많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연합기관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부산교계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쉬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년 기관장 인터뷰(3)】“모든 단체들이 모여 ‘부활절 준비위원회’ 구성하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