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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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온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성탄의 기쁜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탄생 연월일에 대하여 성경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탄생하신 날을 신성시할 것이 아니라 탄생 자체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의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본질을 회복하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기독신문 독자 여러분들에게 성탄의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성탄절은 본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날입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선물입니다. 이사야 9장 6절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주신 바 되었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8장 32절에서도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셨는데 은사가 바로 선물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성탄은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자기 비하, 성육신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천국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성육신하신 예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성탄절의 기쁨은 구원 얻음 때문이고, 이 기쁨은 모든 것을 초월한 기쁨입니다. 어떤 육적인 곤고함도 이 기쁨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성탄을 기념하는 성도들에게는 이런 기쁨과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성탄의 또 하나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성탄으로 말미암아 입증된 것입니다. 성탄은 한국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사랑을 명하고 있습니다. 용서와 화해를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비판할 수 없습니다. 형제 눈 속에 있는 티보다,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성탄의 또 다른 본질은 약속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메시아의 탄생을 구체적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약속의 말씀을 하나도 어김없이 이루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약속을 기다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2천 년 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고초를 당하면서도 구원의 약속을 지키고 삶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이것이 약속의 성취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선물로 주신 날입니다. 주님으로 믿고, 잘 영접하십시다. 사랑하십시다. 영화롭게 해드립시다. 경배하십시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선물인 지혜 능력 사랑 평강의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2장 11절의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라는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보내게 됩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동시에 첫 번째 성탄을 맞이했던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귀한 예물을 봉헌하면서 ‘임마누엘’ 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널리 전파하는 한국기독신문 독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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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메시지]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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