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하나님께서 저를 이끄시고 부르셨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배님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열심히 해서 충실한 회장으로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복음 사역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Q. CBMC 활동하신지 얼마나 되셨고, 생각나는 분들이 있으신지요?
A. 제가 CBMC에 10년 이상 몸을 담고 있으면서 그동안 저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친 분들이 생각납니다. 제일 먼저 정동만 회장님이 계시는데요, 제가 CBMC에 처음 발을 놓도록 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박정식 회장님은 제가 동부연합회장을 고사하고 안 한다고 할 때 “왜 축복의 길을 떠나려고 하느냐. 축복의 길에 있어라”는 말씀을 제게 해주셨습니다. 또 성호진 회장님도 생각이 납니다. 제게 해야 한다면서 잘할 거라는 말로 늘 용기를 주셨습니다. 직전 회장님이신 김현수 회장님도 함께 해보자며 붙잡아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 제가 있습니다. 김상권 회장님께서 늘 “CBMC는 축복의 통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복을 많이 누렸음을 체험하면서 그 뜻을 발견하고 이제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임기 중 중점을 두고 싶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A. 한 지회, 한 지회마다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고 기르고 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Q. 내년엔 CBMC부산총연에서 어떤 사업들을 준비 중입니까?
A. 우리가 늘 해오는 사업들인 골프대회, 비즈니스 세계 포럼 등등 이런 행사들이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1월 4일 부산지역CBMC 포럼인도자 세미나를 시작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총연합회 및 지회 회장단 워크숍, 6월 3일 CBMC부산총연 VIP초청 골프대회, 11월 30일 기독실업인초청 CBMC-DAY 등을 계획 중입니다.
Q. 내년 CBMC한국대회가 근처인 울산에서 개최된다고 들었습니다.
A. 네. 2024년 8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제50차 CBMC한국대회 및 제12차 CBMC 세계대회가 열립니다. 부산과 가까운 울산에서 한국대회를 하기 때문에 저희 부산총연합에서도 같이 협력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Q. 끝으로 성도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으로도 힘든 과정들을 겪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이 시기를 잘 겪을 수 있도록 CBMC부산총연합회가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는 부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