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일간지 한겨레에 지난 6일자 특집으로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의 특집 기사가 4면에 걸쳐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겨레측은 ‘광고’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특집 기사 어디에도 ‘광고’라는 표현은 없다. 한겨레측 관계자는 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광고라는 표시가 제작 과정에서 빠지게 됐다”며 “실수로 빠뜨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교회 광고로 인해 항의 연락들이 많이 오고 있다”며 “전화를 준 독자 한분 한분에게 다 연락해 사과의 말씀과 함께 지면의 성격을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문사들이 광고 특집을 별지로 많이 발행하고 있다”며 “정식 지면과는 구분해서 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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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특집에 보도된 하나님의교회

 

4면에 걸쳐 보도된 특집기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해외 성도 방문’, ‘자원봉사 활동’, ‘김주철 총회장의 인터뷰’ 등이 게재됐다. 봉사활동과 선행 등을 집중 부각시켜, 하나님의교회가 좋은 단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단전문가들은 “이단들이 주요일간지에 광고성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이번 한겨레의 경우 ‘광고’라는 문구가 빠져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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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 보도된 하나님의교회 김기철 총회장 인터뷰 내용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은 잘못된 신론, 기독론, 성결론, 시한부 종말론, 사망한 안상홍 씨를 신격화 한다는 이유로 예장통합(2002년), 예장합신(2003년), 예장합동 (2008년), 예장고신(2009년), 기감(2014년) 등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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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특집에 이단 ‘하나님의 교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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