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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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세 가지로 번민, 불화, 빈 지갑을 꼽는다. 언제든지 박해가 닥치면 빨리 재산을 챙겨 피신을 할 수 있도록 무거운 동전 대신 지폐나 금화를 만들어 갖고 일단 피하고 본다. 어디 사람 사는 곳이면 돈 싫다 하는 것 보았는가. 거룩한 교회도 큰 헌금을 받치면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는 시선과 말을 하게 되고 축복기도도 한다. 
불신세상에는 경남 의령군이 ‘부자투어’라는 이색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GS 허민정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재벌들을 배출한 근원지로 알려진 남강 솔바위(정암)을 둘려보는 코스가 요즘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를 겨냥한 부자 마케팅전략을 추진 중인데 왜  한국교회 기독인 재벌은 없는가? 있다고 해도, 63빌딩 사주 최순영장로와 신원 이랜드그룹 김성철 장로, 무기구입방산 이규철 장로는 교회를 돈세탁장소로, 그리고 최근 서희건설도 탈세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다는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믿음 하나로 사랑을 짓는 기업, 서희건설은 부산 부암동과 광주 각화세트럴파크, 사천 용강, 용인 명지, 청주 가마, 양평 양근, 청주 내수, 동작 센트럴, 포천 송우, 광주 소촌, 통영 원평, 대구 신천, 항원 마린, 청안 직산, 남양주 부평지구의 16개 지구에 아파트(서희스타일스)를 건립하는 대형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믿음의 기업으로 지난해 시공능력 30위의 중견 건설사다. 그런 서희건설이 세무조사와 신용등급 강등의 된서리를 맞고 휘청거리고 있다. 경희대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봉란 장로(회장), 서울 명성교회를 건축한 이후 국내 여러 대형교회를 건축한 건축회사다.
지난 2008~2011년 사업연도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138억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하지만 믿음의 기업이 쉽게 넘어지지는 않는 법. 서울 명성교회를 신축한 이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 회장 장로는 고신 측 부산 영도의 모 교회 Y장로와 사돈을 맺어 이 장로의 사위가 현직 부장검사로 봉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장로의 딸이 지금 재무담당 책임을 맡고 있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해 말 서희건설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내려 아직까지 재무구조에 빨간 불이 꺼지지는 않아 불확실성에서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는 소문이다.  

△부산에서 탑마트를 경영하는 서원유통 대표이사 이원길 장로는 창립35주년에 당대 매출 1조를 넘어서는 슈퍼마켓 외길만 걸어온 믿음의 기업이다. 1939년생인 이원길 장로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1981년부터 서원유통(주)를 창립, 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장과 의료법인 서원의료재단 이사장이다. 
연매출이 약1조 4000억원, 직원 약 5000명을 거느리는 중견 믿음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첫 직장이 외삼촌이 운영하던 부산 국제시장에 있는 한 잡화상이었다. 외삼촌이 이민을 간 후 ‘부산상사’라는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금은 ‘탑마트’ 매출 1조원으로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원길 장로는 ‘오로지 이때까지 온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겸손해 했다.   
믿는 기업 장로들이 부자가 되고 재벌이 되어야하는데 불신자가 대한민국내의 재벌로 군림하고 있고 2, 3대까지 건재하고 있다. 롯데 신격호 회장한테 “회장님, 교회 다니면 좋겠습니다. 이제 연세도 많으신데”라고 그의 전속 이발사 기독인이 던졌던 말에 응수가 “여보게 나는 십일조가 겁이 나서 못가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산에 성창기업 및 부산외대 설립자 故정태성 장로와 벽산그룹 故김인득 장로, 그 유명한 한국 판유리 故최태섭 장로 등 한국유명 기업을 이끌어 갔던 쟁쟁한 초창기 인물들로서 모두 쟁쟁한 기독실업인들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한국기독실업인회가 무수한 기독실업인을 길러내고 있다.

△건전한 기독실업인들이 왜 몰락하는가? 그것은 성경이 말해주듯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히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롯의 가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농담으로 여겨 유황불에 타 죽었다. 신령한 영적인 이름 나실인으로 태어난 삼손은 결국 나실인으로 살지 못하고 데릴라 여인과 놀아났기 때문에 몰락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신령한 부분을 받은 장로 직분을 어두운 그림자(흑암)의 권세에 놀아나면 마귀는 그 틈을 노리고 결국 폐망하고 만다. 믿음의 유산은 기도와 말씀, 성경의 원리에서 유지된다면 아브라함 가문처럼 천대까지 복을 받을 수 있다. 
삼손은 나실인의 의무를 우습게 여겼기 때문에 돌무덤에 깔려 최후를 맞았다. 부산의 성민교회 원로 홍순모 장로는 겸손히 신령한 것을 쫓고 매일 골방에서 기도하면서 기업이 융성해졌다. 목회자 또한 골방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교회강당에서도 승리 못하는 평범한 진리를 배워야 한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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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기독인 왜 재벌다운 재벌 크리스천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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