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46회 총회, 선거인단 제도 도입
대표총회장에 장종현 목사, 총회장에 김진범 목사
예장백석 제46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8일(월)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백석총회 산하 교회 수 3천여 개가 증가해 총대 수도 예년보다 5백명이 증가했다. 그래서 이날 전국 142개 노회 중 135개 노회 참석, 전체 총대 1,529명 중 1,242명이 참석했다.
임원선거에서 장종현 현 총회장을 대표총회장으로 추대했고, 총회장에 김진범 목사(하늘문교회)를 추대했다. 또 제1부총회장에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제2부총회장에 김동기 목사(광음교회), 제3부총회장에 이승수 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최태순 장로(새하늘교회)가 추대됐다.
백석총회는 총회 첫날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청원된 선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선거인단 제도를 도입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증경총회장, 노회장, 총회 국·위원장, 임원 역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직전 선거인단을 선출한다. 선거 당일까지 후보를 알 수 없어 사전 선거운동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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