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지난 9월 1일(금)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창립 11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총회 임원 및 실무자, 산하 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예배는 정훈 목사(총회 서기)의 인도로 김상기 장로(부총회장)가 기도, 이순창 목사가 ‘길갈에 세운 기념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에서 “지난날의 수치를 없애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일을 위해 할례와 유월절을 지키자는 것이 ‘길갈의 기념비’이다”면서 “과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노력한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이 하나 하나의 길갈의 돌이 되었다. 이 돌들이 모아지고 우리의 신앙고백과 열정, 헌신이 모여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병렬 목사(부서기)의 총회연혁 낭독, NCCK 김종생 총무의 축사, 김의식 목사(부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김보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근속 표창식이 진행됐고, 총회 임원들의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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