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복음병원(이사장 유명철)은 8월부터 응급실 야간 진단검사 진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일상의 바쁜 업무에 쫓겨 낮에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 받을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직장인을 위해 일반 환자도 야간 응급실을 방문해 진단검사 진료가 가능한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양산지역 응급의료시설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어 응급실을 찾는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야간에 혈액검사 등 20종의 임상병리 검사와 영상촬영이 가능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8월부터 야간에도 진단검사 진료 대상을 확대해 응급환자와 입원환자뿐 아니라 일반 환자도 신속 정확한 야간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빈혈,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일반 환자 누구나 응급실을 방문해 각종 검사와 판독을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혈액검사, 단백질검사, 혈당, 갑상선, 소변검사 등 20종의 임상병리 검사와 증상에 따라 MRI, CT, X-RAY 등 영상촬영을 통해 뇌질환, 요로결석, 골절여부 등도 검사 받을 수 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진단하기 위해서는 내 건강상태를 사전에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올해 MRI, CT, 내시경, 혈액투석기 등 의료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이번 의료장비 교체로 더욱 빠르고 안전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의 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양산시민의 주치의로서의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베데스다복음병원(대표) 384–9901, 응급실 781–9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