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8일 가장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 지역을 먼저 방문해 수해피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가 있는 각 지역의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한국교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하며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한교봉은 지난 7월 27일(목)부터 3일간 익산지역에 한국교회 희망밥차를 파견했다. 익산지역은 이번 수해로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축사, 주택 등의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며 군 병력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운반, 정리하고 기름 제거와 침수 가옥 및 도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 희망밥차는 7월 27일(목) 점심부터 7월 29일(토) 점심까지 익산 망성제일교회에서 운영했으며 28일(금)점심에는 한교봉 임원이 함께 참여하여 도시락 배달활동을 전개했다.
한교봉 공동단장인 권태진 목사가 시무하는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은 지난 18일부터 예천군 감천면에서 사랑의 이동 밥차를 파견해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외에 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이재민을 돕고 있다.
한편, 한교봉은 이번 수해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과 자원봉사 모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기간 : 2023년 7월 20일 ~ 8월 31일
□모금계좌 :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 :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문의 : 한국교회봉사단 사무국 02.74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