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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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중부노회 금사교회(예장고신, 정명운 목사)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봄소풍을 다녀왔다. 금사노인대학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각별하게 모시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매년 1년에 두 번씩 차별화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야외로 모시고 있다. 특히 금사노인대학은 금정구청모범노인대학으로 교수진은 모두 구청에서 강의비가 지급된다.

 

금번 봄 소풍(5월 25일)에도 금사교회가 어르신들을 ‘내 부모를 모신다’는 효도하는 마음으로 진주 수목원, 고성 당항포 관광단지, 마산 드라마 셋트장을 다녀왔다. 특별히 금번 소풍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금지된 상태에 있다가 모처럼 다녀왔는데, 어르신들은 금사노인대학 학생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는 후문. 참석자들은 “이런 대접은 자식도 하지 않는데 교회에서 해마다 철마다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사교회는 노인대학 행사를 위하여 매년 당회원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고 봉사자 20여명이 동참하여 정명운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헌신하고 있다. 금사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모임을 가지는 데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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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교회 노인대학 봄소풍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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