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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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국제본부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영적 침체기에 빠진 다음 세대를 다시 깨울 ‘2023 KOSTA WORLD IN BUSAN’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오는 8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2박 3일간 부산수영로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코스타월드의 주제는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이다. 주최측은 “오늘의 정답이 내일은 바뀌는 이 시대에 모든 기준과 영원한 진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다. 청년들이 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절대 진리를 찾는 거룩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코스타는 1986년 첫 집회가 시작된 이후로 지난 38년 동안 모든 강사들이 자비량사역으로 청년들의 친구가 되어 섬긴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번에도 홍콩온사랑교회의 이성호 목사, 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 임형규 목사 그리고, GMN 이동원 원로목사, 코스타 국제이사 이규현 목사가 설교로 섬기고, 이영표 위원(축구해설 위원), 스티븐오 감독(헐리우드항공촬영감독) 등 25여명의 코스타 강사들과 위러브, 어웨이크닝, 팀룩워십 찬양팀과 커피소년, 브라이언킴, 지선, LAST, 김정아, LUCAS 찬양사역자들이 청년들을 섬기기 위해 참여한다.

 

코스타 국제본부 국제총무 유임근 목사는 “역사적으로 부흥의 중심에는 청년들과 다음세대들이 있었다. 우리가 그랬듯이 집회와 수련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깊이 만났다. 이것이 하나님과 나와의 신앙 추억이다. 우리가 다음세대를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은 그 신앙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번 코스타월드 부산집회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하나님의 잔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부산 교회를 섬기고 연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연합은 부산의 부흥과 성시화의 불씨였다. 작년 코스타월드 부산집회를 통해 그 불씨가 아직 살아있고, 그 주인공이 다음세대라는 것에 마음이 뜨거웠다. 올해에도 코스타월드가 부산에 열려 수많은 교회의 청년들이 연합하여 부흥의 불씨가 횃불이 될 것을 꿈꾸면 가슴 벅차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로 대면집회와 연합집회가 전무하던 지난 2022년 8월 정부의 방역조치가 완화되자 3일간의 연합캠프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처음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코스타월드 부산집회에는 251개 교회 1,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 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청년들의 기도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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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부흥의 불씨가 될 ‘코스타월드 부산’집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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