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측 부산 지역 중형교회들의 담임목사가 비상이 걸려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노회 대연교회는 담임목사 청빙광고를 교단지에 게재해 놓고 있다. 서부시찰 내 G교회 Y목사는 현재 3년 임시목사로, 당회로부터 10명의 시무장로 중 반대 6, 찬성 2, 기권 2로 부결되는 상황이라 고심 중에 있다.
또 동노회 산하 K교회도 후임자가 들어 온지 불과 2년도 안 된 상황에서 당회원끼리 삐거덕거려 매우 불편한 가운데 있다
한편, 부산남노회의 소정교회 채규웅 목사는 내년이면 정년은퇴하며, 양산중앙교회 김득기 목사는 금년 정년은퇴로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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