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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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기독교봉사단 축제’가 11일(토) 오전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배와 찬양(부산교회희망연합 찬양팀)과 예배, 봉사단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박은수 목사(부자연 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부기장총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예장통합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낙타를 준비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세계박람회는 부산이 생긴 이후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 그러기 위해 교회가 먼저 하나되어 협력하고 기도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3부 ‘기독교봉사단 축제’ 시간에는 오순곤 장로(기독교봉사단 단장)의 사회로 개식선언과 환영사(박선제 목사), 격려사(김상권 장로)가 이어졌다. 축사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금년에는 2030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이고, 바로 다음달인 4월 초에는 평가단의 현장실사도 있을 예정”이라며 “교회가 부산이 엑스포 개최지로 호명되는 그날까지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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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축제시간에는 다짐선언과 기념촬영, 축하공연(부울경브라스 7/부산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주제영상 시청(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독교봉사단 역할)이 진행됐다.

기독교봉사단 단장 오순곤 장로는 “기독교봉사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매일 기도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고, 또 4월 2일 실무 실사단 맞이할 준비를 기독시민운동 차원에서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행사(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되며, 부가가치 18조원, 생산유발 43조원, 50만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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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기독교봉사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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