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182호>를 통해 2023년 현장예배 참석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년 성도는 물론 교회학교 모두 크게 증가했다는 통계다.
2023년 현장 예배 참석률, 장년/교회학교 모두 크게 증가!
코로나19 이전을 100%로 봤을 때 장년과 교회학교 학생들의 현장 예배 참석률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2022년 4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교회학교 현장 예배 참석률의 상승폭이 매우 컸다.
무종교인, 10년간 45% → 63%로 급속한 증가!
종교인의 비율은 2012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해 2022년 기준 37%까지 떨어진 반면, 무종교인은 지난 10년간 45%에서 63%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한국사회의 탈종교화 속도가 매우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한국 개신교인 15%!
한국갤럽의 2022년 조사결과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개신교인 비율은 15%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23%에서 무려 8%p 감소한 수치이다. 개신교인 비율 15%를 총 인구수로 환산해 보면 약 771만 명으로 추정된다. 최근 한목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가나안 성도는 29%로 나타났는데 이를 인구수로 환산하면 약 226만 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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