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총회 각 교단 부총회장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9월 열리는 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에는 목사부총회장에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봄 노회에서 추천을 받아 총회 개회 60일 이전 부총회장에 최종 등록을 하게 된다.
예장합동도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와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가 등록할 예정이고,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5월23일 신길교회에서 열리는 기성총회도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와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격돌한다. 장로부총회장은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와 김정호 장로(구성교회),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 3파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