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이므로 죄와 함께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 가운데 고통 받는 우리를 구하기 위해 어둠과 죽음의 그늘 아래로 몸소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은혜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탄생은 죄 가운데 고통 받는 모든 백성에게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감이 도사리는 세상, 그리고 초미세먼지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오염!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한숨만 안겨다줄 뿐, 기뻐할 소식은 없는듯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가복음 2장 10-11절 말씀에서 분명히 선포하셨습니다.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을 줄 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소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입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우리에게 기쁜 소식일까요?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무력감과 불안을 겪는 다음세대에게 기쁜소식일까요?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인 나에게 오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사하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에게 오셨기 때문입니다. 죄의 종이었던 나를 하나님의 자녀삼아주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죄로 죽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올해 성탄절기에는 온 세대가 이 기쁜 소식을 온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꼭 마련해보시길 바랍니다.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은 세대를 분리하지 않고, 교회의 여러 세대가 기쁜 소식을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우리집 성탄놀이터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종이컵과 복음색깔 탁구공을 이용해서 복음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쁜소식 릴레이
모든 사람이 양손에 종이컵을 하나씩 들고 두 줄로 나누어 팀대결 놀이를 합니다. 기쁜 소식 공을 옆 사람의 종이컵에 전달하면서, 공의 색깔에 해당하는 복음단어를 말하면서 전달합니다(하늘색 “하나님!”, 빨간색 “십자가!”, 노란색 “자녀!”, 초록색 “생명!”). 제한시간을 정하여, 더 많은 기쁜소식 공을 마지막 사람 또는 바구니에 전달한 팀이 승리합니다.
✤기쁜소식을 찾아라!
두 팀으로 나누어, 동일한 수의 종이컵을 준비합니다. 종이컵 바닥에 누가복음 2장 11절 말씀의 30개 글자를 적은 후, 종이컵 바닥의 글자가 보이지 않게 세워둡니다. ‘시작’신호와 함께 종이컵을 뒤집어서 글자를 확인한 후에, 누가복음 2장 11절 말씀의 순서대로 종이컵을 포개는 놀이입니다. 가장 먼저 말씀을 완성한 팀이 승리합니다.
✤기쁜소식이 짠!
종이컵 바닥에 복음색깔 스티커를 부착하고, 기쁜소식 팀과 방해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기쁜소식 팀은 기쁜소식이 드러나게 종이컵을 뒤집어 세우며, 방해팀은 기쁜소식이 나타나지 않게 종이컵을 뒤집습니다. 제한 시간 내에 기쁜소식 스티커가 더 많이 나타났다면 기쁜소식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우리집 성탄놀이키트 구입문의 | 향기나무교육개발원 031-30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