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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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지도자대상 목회부문 수상자인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를 대신해 가족들이 상패를 받았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홍순모 장로)이 지난 12월 5일(월)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16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제국 이사의 사회로 강형식 목사(제7회 수상자)가 개회기도, 홍순모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홍순모 장로는 “오늘 수상하게 되신 3분은 청량음료 같이 우리의 삶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분들”이라면서 “앞으로도 21세기포럼이 더 많은 숨은 인재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많은 기도와 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석지도자대상 목회부문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문화예술부문 이기균 교수(경성대), 봉사부문 임정옥 원장(소양무지개동산)에게 시상했다. 집회 일정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운성 목사를 대신해 가족들이 상패를 받았다. 김운성 목사는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달했는데 김 목사는 “몇 가지 마음이 드는데 첫째, 죄송하고 부끄럽다는 것이다. 저 같은 사람이 수상자가 되어 자격이 없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들 앞에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두 번째로 연고가 없던 부산 영도에서 27년 11개월을 살았던 제게 주신 하나님의 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저를 사랑해주시는 여러 목사님과 장로님들, 동료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리고 세 번째는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으로 이해하겠다. 목사가 살아야 가족, 교회, 민족이 산다고 할 때 목사의 사는 것은 죽음이다. 목사가 자신의 교만과 욕망을 내려놓고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 앞에 죽은 자처럼 엎드릴 때 진정으로 살게 되는 것인데, 우리는 그 반대로 행동했다. 저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상을 받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길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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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이기균 교수(경성대)

 

이기균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만물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자격 없는 제가 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지난해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트럭과 부딪치면서 순간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한게 하나도 없습니다’고 말하며 눈을 떴는데 살았다. 하나님께서 제게 생명을 주시고, 오늘 21세기포럼으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무릎으로 기도하면서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옥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저는 사랑의 빚을 많이 진 사람이다.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니 많은 분들이 생각난다. 초등학생 때 소양보육원 친구들이 교회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던 걸음이 이어져 23살에 소양무지개동산에서 일하게 되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소양보육원을 설립하신 지득용 장로님, 제 시부모님이 너무 그립다. 그리고 소양동산에서 만나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자며 결혼한 남편 지형식 장로님. 천국에서 함께 기뻐해주리라고 생각한다”면서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소양동산의 아이들이 믿음으로 잘 자라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소양 가족 모두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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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부문 수상자 임정옥 원장(소양무지개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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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포럼 문화재단은 지난 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16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관계자 및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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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포럼, 제16회 기독문화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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