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단,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NC)
필리핀 유학 및 연수 전 주의요망
미국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필리핀의 개신교 역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단이 득세하게 됐다. 그 중의 하나가 펠릭스 Y. 마날로에 의해 1914년 7월 17일 필리핀 정부에 등록된 종교단체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glesia Ni Cristo)다.
그 이름의 뜻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하며, 약자로는 INC다. INC는 자기들만이 성경에 예언된 참된 교회이며 다른 모든 교회는 구원이 없다고 보고 있다. 본부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퀘존 시에 있으며 필리핀 국립대학교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에두아르도 V. 마날로가 교주이며, 2010년 필리핀 인구 조사 통계에 의하면 국민의 2.45%가 이곳에 속해 있다고 발표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이 매년 7월 27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2014년을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의 해’로 지정해 주었을 정도로 사회적 영향력이 있다. 필리핀에 와서 필리핀 사람과 결혼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기독교와 같은 종교인 줄 알고 INC의 교육을 받고 빠져 나오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한국의 청소년들이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거나 언어 연수를 하게 되는데 부모가 필리핀에 자녀를 보낼 때는 INC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미리 교육하기를 권한다.
월간 현대종교 제공
그 이름의 뜻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하며, 약자로는 INC다. INC는 자기들만이 성경에 예언된 참된 교회이며 다른 모든 교회는 구원이 없다고 보고 있다. 본부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퀘존 시에 있으며 필리핀 국립대학교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에두아르도 V. 마날로가 교주이며, 2010년 필리핀 인구 조사 통계에 의하면 국민의 2.45%가 이곳에 속해 있다고 발표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이 매년 7월 27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2014년을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의 해’로 지정해 주었을 정도로 사회적 영향력이 있다. 필리핀에 와서 필리핀 사람과 결혼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기독교와 같은 종교인 줄 알고 INC의 교육을 받고 빠져 나오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한국의 청소년들이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거나 언어 연수를 하게 되는데 부모가 필리핀에 자녀를 보낼 때는 INC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미리 교육하기를 권한다.
월간 현대종교 제공
![태그](/images/icon/tag_ico2.gif)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