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 노사가 파업 4시간 만에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병원의 막대한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노사는 임금 4%인상, 단협안은 1년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노동조합은 잠정합의안을 두고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202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전체조합원(1,469명, 한국노총 포함) 중 1,074명(73.1%)이 투표에 나서 찬성 972명(90.5%)으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반대 100명, 무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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