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8(목)
 


성상철 교수.jpg

지난번에 이어서 말씀을 중심으로 보다 디테일하게 어떻게 찬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먼저 언제 찬양을 할까? 야고보서(5:13)는 찬양하고 싶을 때, 시편(42:5)은 찬양하고 싶지 않을 때 그리고 시편(57:8) 새벽에, 시편(119:62) 저녁에 찬양하라고 한다. 즉 찬양의 삶 살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구약에서 보면 레위인들은 24시간 하나님을 섬겼고(찬양, 예배), 신약 히브리서(13:15)에서는 항상 찬양의 제사를 드리게 하려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박국 선지자의 노래(합3:17-18)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바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감사의 찬미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이다.

어디에서 드려야 할까? 시편149:5, 시편113:3에서는 어디에서나 드려야 한다고 한다. 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모임 가운데 드리는 찬양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다.(시22:22,25, 시26:8,12, 시27:4, 시35:18, 시68:24-26, 시69:9, 시107:32, 시122:1) 나아가 모든 나라와 백성들 앞에서 찬양해야 한다고도 했다.(시96:3, 시40:3) 여기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성도들 뿐 아니라 당신의 영화롭고 위대한 역사가 불신자들을 포함한 만민들, 온 땅위에 충만하게 선포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어떻게 드려야 할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선포되거나 표현되어야 한다.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사야서에서 나의 찬송을 부르라고 하셨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쉽게 표현하면 하나님의 주파수에 우리가 맞추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잡음이 되어 전달이 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시103:1, 시42:5-6),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뿐만 아니라 집중하여 드려야 함이 마땅하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출15:26, 창22장, 겔48:35)

무엇으로 드릴까? 입술로(시119:171), 마음으로(시13:5), 춤추며(시149:3, 시150:4), 손뼉 치며(시47:3), 영혼으로(시103:1), 악기들로(시150:3-4, 시15:16) 만군의 주요 전능자를 모든 것을 동원하여 찬양해야 한다.

다윗이 찬양한 것을 우리의 모범으로 삼을 수 있는데 그는 즐겁게(삼하6:15, 삼하6:16, 삼하6:21) 힘을 다하여(대상13:8, 대상16:5) 또 큰소리로(대상16:42, 대상15:16) 날마다(삼상18:10) 신령한 노래(대상25:1-3)로 감사의 찬양(대상16:4)을 드렸는데 우리도 날마다 순간마다 이와 같이 찬양하는 삶을 살아드림으로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베푸시는 선한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이 시대에 신실하고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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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칼럼] 교회음악의 새로운 이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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