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8(목)
 


 

민주노총 복음병원 지부가 10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대상으로 한 ‘2022년 임단협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진행됐다. 여기서 조합원들의 반대가 많았을 경우 사실상 10일 총파업은 철회되지만, 투표결과 조합원 83.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이번 투표는 전체 조합원 1,457명(휴직자, 한국노총 조합원 포함)가운데 1,146명(78.7%)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이중 962명(83.9%)이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반면 180명(15.7%)이 반대했고, 무효는 4표로 집계됐다.

현재 복음병원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평가’를 앞두고 있어, 이번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병원에 회복하기 힘든 막대한 손해가 예상된다. 때문에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 중심으로 파업만은 막아보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음병원 노동조합은 오는 9일 오후 6시 병원 6동 로비에서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전야제를 개최하고, 다음날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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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노동조합 쟁의행위 83.9%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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