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가 지난 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손병렬 목사는 이날 포항시청을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태풍 피해 복구비로 10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예장통합 총회 포항노회 산하 피해를 입은 교회에 2000만 원을 지원했다. 포항지역에서는 70여 개 교회가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손 목사는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과 교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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