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서부지사(김안옥 지사장)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9월 15일 체험활동을 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서부지사(지사장 김안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결재를 진행했으며, 민원실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업무 처리와 활동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 부산 서부지사는 관내 3개 대학병원과 1개 종합병원이 소재하고 250여 곳의 병원관련 시설이 있다.
또한 관내 3550개 사업장중 5인 미만 가입 사업장이 72.87%를 차지하며 주로 수산물 가공식품과 도매업종 종사자들이 많아 국민건강보험 역할이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서부지사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에 대한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 아니라 네이버 밴드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상으로도 운동지도를 하는 등 효과적인 건강증진활동에 힘쓰고 있다.
오경승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단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새삼 깨달았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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