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미자립교회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섬겨
예배당 증축 시작으로 승합차 지원까지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지난 8월 27일(토) 원동중리교회(추석순 전도사)에 승합차 한 대를 전달했다. 이날 원동중리교회는 부흥잔치를 열어 주민들과 교회 학생들을 초청했고, 포도원교회 성도들이 방문해 찬양집회와 말씀잔치를 진행하고 교회 학생들에게 일일이 축복기도하며 성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포도원교회는 당회원들과 집수리선교회, 찬양대가 참석해 이날 행사를 도왔다.
또 지난 9월 13일(화)에는 어려운 미래자립교회, 농어촌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응원하는 수기공모전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추석순 전도사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김문훈 목사는 “수년전 포도원교회 집수리선교회를 통해 원동중리교회 예배당을 증축해 주었다. 어려운 교회를 단회적인 도움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섬길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에 전달한 차량을 통해 교인심방과 성도들 교통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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