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동교회(담임목사 안흥국)는 이전 12월 18일(목) 2014학년도 전기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외국인유학생 지정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신동교회 모 장로가 익명으로 고신대학교 제3세계 외국인유학생을 위해 후원 한 것으로 3년간의 학위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유학생들의 항공료로 귀하게 사용됐다. 안흥국 목사는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고신대학교에서 개혁주의 신앙으로 훈련받아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재 파송되는 이 귀한 사역에 동역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괴정제일교회(담임목사 윤석철)도 지난 1월 6일(화) 고신대를 방문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괴정제일교회는 매년 여전도회연합회 주최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고 있다며 수익금의 일부를 자국의 복음화를 꿈꾸며 고신대학교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귀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3영도교회(담임목사 정우진)도 1월 6일(화)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귀한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자들을 배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대학으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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