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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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은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통계청)로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또한 매년 환자수와 진료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골든타임(증상 발생 3시간 이내) 안에 내 주변 가까운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06년부터 시작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뇌졸중 9차 적정성평가는 2020년 10월~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는 23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평균 점수는 91.3점으로 8차 평가 때보다 1.13점 줄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평가 전 항목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았으며, 적정성 평가 지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정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9개다.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뇌졸중 치료를 담당하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3개 진료과 전문의 상근해야 하며 뇌졸중 집중치료실도 운영해야 한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전담하는 집중치료실의 경우 뇌졸중 환자의 생존과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어, 모니터링을 진행해왔고 이번 9차 평가에서 처음 지표로 도입됐다. 주요 변경 내용은 조기재활 실시, 퇴원 때 기능평가 실시,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집에서 지체하는 시간을 줄이고 구급차를 이용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병원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대복음병원 신경과 김명국 교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과 응급실 내원까지의 시간이 사망률과 장애 발생율을 줄이는 결정적인 요소”중의 하나라며, “다학제(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동시에 환자 상태를 상담하고 어떤 방식으로 수술 치료를 진행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치료방식)를 통한 협진과 응급실에서의 최초 처방이 의료서비스 질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평가 결과 공개와 함께 소방청에 관할 지역 우수병원을 안내해 국민들이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에서 최대한 빨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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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뇌졸중 평가 100점 만점, 골든타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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