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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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이 21일 12시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52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는 한일관계 전문가인 동서대 장제국 총장이 나와 ‘최근의 한일관계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장 총장은 “지난해 한국일보와 요미우리 신문이 공동으로 자국민의 인식조사를 한 결과 우리 국민은 80%, 일본 국민은 60%가 상대국을 믿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며 지난 2015년 이후 한일관계는 최악으로 발전됐다고 진단했다. 이런 주요 원인으로는 ‘역사문제 견해차’와 ‘일본의 보수화와 한국의 진보화’, ‘국제사회 한국지위의 상승’, ‘한일관계를 정치적 이용’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장 총장은 새 정부 들어 한일관계의 전망에 대해 새 정부의 대일관계 회복 의지가 강하고, 이에 따른 일본의 태도 변화가 일정부분 감지되고 있지만, 일본보수의 상징인 아베총리의 사망이 큰 변수는 되지 못할 것이며, 일본의 지속적인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에 대한 해결책 요구', ‘악화된 국내여론’, ‘한국정치의 여야 격돌’ 등은 양국관계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한일관계 해법에 대해서는 총 4가지 방안을 제시되고 있다면서, 그 중 ‘한국정부가 우선 배상하고, 일본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대위변제)’이 가장 유력하지만, 이 또한 피해자들과 관련 단체(NGO)들의 수용여부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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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럼, 제52차 정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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