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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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위축 되고 있는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사역의 부흥을 위한 대한으로서 학교복음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안을 했다. 기독교복음사역의 여러 영역들이 모두 소중하고 필요하나 시대를 회복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필요한 사역의 영역은 “학교복음화”이다. 한국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사역을 회복과 부흥을 위한 학교복음화 사역의 효과적인 사역들을 소개하려한다. “학교 국기게양대기도”와 “인근학교 영적입양사역”을 통한 다음세대복음화 전략이다.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한국 교회 미래학 보고서를 출판하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예측, 진단했던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한국 교회는 위기에 휩싸이겠지만 위기의 끝도 아니며 몰락을 몰고 오지도 않을 것이다. 한국교회 전국차원의 몰락은 2028년경이 될 것이다.”했다. 그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미래의 개신교는 엄청난 감소를 보였다. 그것도 교회의 주력구성원들이 고령자와 은퇴자 위주로 분포를 보인다는 것이다. 2013년의 예측에 코로나19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더 속도는 빨라지고 감소의 폭은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전제가 있다.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 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10년이 한국 교회의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 절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마지막 희망이 있다는 호소이다.”라며 한국교회가 골든타임에 적절하게 대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는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 가운데 중요한 방안으로 다음세대의 회복을 얘기한다. “다음세대(Next Generation)를 키우기 위해 그들에게 줄 비전과 역동성, 뼈를 깎는 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 다음세대에게 세속적인성공에 대한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단 미래학자의 진단이 아니더라도 한국 교회의 미래 현실은 암담함 그 자체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프로그램의 부재 혹은 교회의 좋지 못한 사건사고로 인한 비난으로 인해서 교회 부흥이 저해가 되고 침체하는 것 보다 더욱 심각한 일은 다음세대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사실이다. 한국교회 미래의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문제는 다음세대사역의 회복이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쏟아내고 있는 자료들을 보면 현저한 인구 감소는 물론이고 특히 연령별인구비례를 볼 때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연령별 인구 구조는 역삼각형 구조로 나타난다. 노년층 장년층에 비해서 젊은이 어린이들이 적어 미래가 어둡다는 것이다. 심지어 역삼각형을 넘어 팽이구조로 바뀌는 현실이다. 이미 교회 내에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50%가 넘어 섰고 주일학교가 있는 교회들도 대부분 장년 숫자의 10% ~ 20%를 넘지 않는 가슴 아픈 상황이다. 특히 청소년 복음화 율은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3% ~ 5%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야말로 미전도 종족 수준이다. 이대로 20년 후의 한국교회는 상상하기도 두렵다.

 

 

 

 

필자가 사역을 하고 있는 부산을 중심으로 다음세대사역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중 고등학교 학생들 중에 개신교회를 다니는 청소년들은 약1만 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전국적인 청소년복음화 율이 3%라고 얘기하는데 부산은 그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청년그룹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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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에서도 예배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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