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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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기독교의 현황은 통계를 들이대고 분석을 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위기의 상황인 것이 분명하다. 특히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다음세대들에게 기독교와 교회의 존재마저도 희미해지는 상황은 더욱 암담하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많은 사역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사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하나님은 결코 대한민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이 있기에 부흥하는 대한민국 교회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기독교 복음사역의 여러 영역들이 모두 소중하고 필요하나 시대를 회복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필요한 사역의 영역은 “학교복음화”이다. 가장 많이 파괴되었기에 가장 급하게 뛰어 들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요한 미래의 주역인 다음세대들을 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가장 필요하고 확실한 사역의 장이 학교이기에 더욱 그렇다. 마치 수족관에 물고기가 없으면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를 잡아와야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학교에는 학생들이 많다. 교회는 학교로 가야한다. 교회마다 다음세대들이 줄어가고 있고 비어가고 있다. 이제는 교회학교마저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한민국의인구감소가 원인이라고 나름의 위로를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인구비율로 봐도 다음세대는 교회를 떠나있는 현실이다. 학교현장에서도 교회를 다니는 학생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무엇이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만들었는가? 교회와 사역자들의 안일한 대처와 사역의 방향들이 부실했던 것만이 원인은 아니다.

우리의 다음세대사역은 학교에서부터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사람의 행동은 인식과 문화와 법등에 의해서 움직여진다. 언제부터인지 학교에서의 종교행위가 불법인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종교교육이 사라졌다. 복음을 위해서 설립된 사립학교에서도 종교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종교 활동이 제제를 받기 시작했다. 신학대학교에 입학조건이 세례교인이어야 한다는 조항도 없어진지 오래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국가이다. 대한민국 헌법 20조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는 종교를 가질 자유이다. 종교를 가질 자유가 종교를 막을 자유로 왜곡되고 있는 것이다. 다음세대의 터전인 학교에서의 신앙생활이 마치 불법인 것처럼 조장되고 인식이 되고 있다. 학교에서 전도는 물론이고 예배가 제제를 받는 현실이다. 나아가 사회문화적으로 기독교와 교회가 혐오집단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고통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의 부흥하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학교로 나아가야한다. 학교복음화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회복시킬 최고의 대안이다. 교회는 학교를 품어야한다. 학교복음화를 막고 있는 왜곡된 법과 인식과 문화들을 부수고 학교로 전진해야한다. 그리고 갇혀 있는 학생들의 영혼을 구원해야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그날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야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는 학교에서도 예배합니다...”하며 기쁨의 찬양을 드리는 그날을 향하여 전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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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학교에서도예배합니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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