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9(화)
 

 

 

개신교인들의 후보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지난 2일 아크연구소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대선 관련 개신교인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개신교인 42.8%가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 뒤로 ‘가족의 의견’(40.1%)과 ‘TV 정치 평론가’(36.9%)가 차지했다. 반면 ‘교회 목사’는 19%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신교인들은 목회자나 한국교회의 정치 참여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목회자가 ‘설교 등 공식적인 곳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16.3%만 찬성했다. 이는 대상을 한국교회로 확장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한국교회의 정치적 발언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반대한다’(64.1%)는 의견이 ‘찬성한다’(26.1%)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한국교회가 기독교 가치에 맞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54.1%)로 답해 ‘그렇다’(39.6%)에 앞섰다.

이번 조사는 아크연구소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피앰아이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4~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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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의 후보 선택은 ‘종교적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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