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미래를 위한 15인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봉 총회장)는 부위원장 신상현, 김종인, 서기 신수인, 회계 양재한, 위원 김성복, 한진한, 배광수, 정수생, 전원호, 곽수관, 전우수, 장태휘, 임명곤, 최우수를 두고 조직하기 위해 한번 모이고 그 외 2번 모였을 뿐 현재까지 9월 총회에 보고 할 아무런 채택 보고서가 없다는 것이 여기에 참석한 분들의 이야기다. 그동안 고려총회와 합동하는데 시간과 모임을 할애했을 뿐 실제 중요한 총회 산하 고신대 미래를 위한 방향 설정과 대안은 없이 시간만 흘러 총회에 보고할 사항이 없다고 한다.
지금 중국 조선족 교회 목회자 신학 강의차 중국에 출국 중인 총회장의 소집이 쉽지 않을 듯하다. 총회에 가면 다시 1년간 더 연구하라는 것이 뻔 할 것이라는 말에 수긍이 간다. 무대책이 대책이라는 것을 내어 놓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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