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8(수)
 

“한국 교회 다음세대들의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한국인의 독서와 성경 읽기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영상 매체의 등장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객관적 수치로 환산한 것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걱정이 될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국교회 담임목사의 평균 독서량이 우리나라 성인 기준 1년 독서량 6권의 10배 이상인 67권을 읽는 것으로 조사돼 그나마 교회에서는 아직까지 책의 중요성이 알고 책읽기를 실천하는 것 같은 분위기다.

그런데, 성도들 특히 다음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보면 책읽기의 문제가 아닌 그보다 더 기초적인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것에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조사를 실시한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문해력은 일반적으로 독서율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문해력 하락은 주목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책은 정보 습득과 더불어 분별력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매체로 여겨졌다. 그러나 여러 매체가 등장하면서 피상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많아지고, 이에 깊은 사고를 유발하는 책 읽기는 점점 사람들의 손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책은 읽어야 한다. 특히,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지도자들에게 책은 필수 요건이다. 한국 교회가 담임목사로부터 일반 성도 특히 다음세대들에게까지 좋은 책읽기 습관을 물려주는 것도 중요한 사명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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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여, 책 좀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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