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8(목)
 

한국 교회 장로교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회장이 취임했다. 2021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총회를 열어 김은경 목사를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추대했다. 기장보다 이주일 먼저 총회를 치룬 예장합동 교단에서 ‘현행대로 여성 사역자 강도권 인허 불어’를 결정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이라 생각된다.

오랫동안 유교 중심의 국가에서 나온 첫 여성 총회장이라는 점에서 아직 한국의 주요 교단들은 여성 목사 안수 문제도 해결하지 못 했는데 한 교단을 대표하는 자리에 여성 목회자가 세워졌다는 점에서 김은경 목사의 총회장 추대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은경 총회장 취임으로 인해 합동, 고신 등 아직 여성 목사의 비교적 소극적인 입장을 가진 교단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논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제, 한국 교회도 여성 총회장이 선출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여성 총회장이 됐다는 것은 교계가 여성 인권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장로교 최초 여성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은경 목사가, 유리천장을 깨고 새 역사를 쓴만큼 여성 총회장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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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최초 여성 총회장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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