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신대학교 중국, 베트남 해외봉사단 출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오겠습니다"
2015년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해외봉사단이 7월 27일(월) 중국(장춘, 연길), 베트남(호치민시)으로 각각 출발했다. 지난 5월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진 중국과 베트남팀은 봉사활동을 위한 세밀한 준비를 마치고 현지에서 나눔을 실현하고자 떠났다.
중국 봉사단은 단장 김상윤 부총장과 학생 16명이 7월 27일(월)부터 8월 8일(토)까지 장춘, 연길에서 신학교 음악교육, 유치원 한국어교육을 중점적으로 봉사하게 된다. 베트남 봉사단은 김종현 기획처장을 단장으로 학생 25명이 7월 27일(월)부터 8월 9일(주일)까지 호치민시에서 대학 탐방 및 문화교류, 대학생 한국어교육,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문화수업의 일환으로 전통혼례식 및 한복·아오자이 패션쇼, 베트남어 수업, 한국어 수업, 부채춤 수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NTT대학 한국학과, 응웬 떳 탄 대학, 민산업대학, 소수종족마을과 교류를 가지고 불우시설 방문 및 한방, 치과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2015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중국, 베트남, 멕시코 3개국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멕시코 봉사단은 전광식 총장을 비롯해 단장 배아론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와 학생 22명은 8월 11일(화)부터 8월 22일(토)까지 문화공연, 노동봉사, 익투스학교 음악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고신대학교는 지난 1989년부터 필리핀, 태국, 가나, 탄자니아, 중국, 인도 등에서 의료를 비롯해 교육, 문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년 10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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