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21(화)
 

한인세계선교사대회.jpg

 

제16회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13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개최됐다.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최근봉 선교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3일(화)부터 16일(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선교, 성찰과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977년 미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45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

 

개막식에서 KWMF 최근봉 대표회장은 “팬데믹 코로나 이후는 많은 영역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사역의 전환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코로나를 털어 버리듯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은 모든 것을 털어내고, 더 건강한 리더십을 가져서 한국 선교사를 통해서 세계 곳곳에 마지막 추수를 더 많이 하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선명하게 아는 선교사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2021한인세계선교사대회를 40여 년 만에 최초로 한국에서, 그것도 한동대에서 개최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전 세계의 한인세계선교사님들과 한동대가 잘 협력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인 선교의 과제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박 4일의 일정 동안 ‘성찰’, ‘통찰’, ‘제안’, ‘소망’을 주제로 지난 한국선교를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선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날 ‘성찰의 선교적 리더십’을 주제로 김경술 선교사(SIM선교회)와 이용웅 선교사(GP선교회), 강승삼 전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이 발제했다.

 

김경술 선교사는 “우리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이들에게 불변의 진리다. 그러나 우리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를 듣는 자들에게 어떻게 복음으로 들리게 할지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던져야 할 질문”이라고 전했다.

 

이용웅 선교사는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말씀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라며 성경적 섬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코로나시대 선교사는 참 제자가 되기 위해 더욱 급진적 선교가 필요하다”면서 “과격한 선교를 뜻하는 게 아니라 복음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복음을 담는 그릇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뜻”고 말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360여명의 선교사가 참석했으며,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자만 입장을 허락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론 재정립 필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