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0(금)
 
한장총2.jpg
8일 꽃동산교회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8일 오후2시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에서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사무총장, 임원, 평신도지도자, 교회학교 대표, 신학생 대표 등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장로교 전통에 따른 이번 기념예배는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의 인도로 안성삼 목사(개혁 총회장)가 기도하고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다음세대를 세우자’(단8:1~2, 엡4:12~13)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소강석 목사.jpg
이날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는 “다음 세대를 세우지 않는 장로교회의 미래는 밝을 수 없다”면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끝없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교육해야 한다. 말씀을 이론적으로만 가르치면 안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메타버스(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서 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해서 다음세대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연합과 일치를 위해’ 이남규 목사(호헌 총회장), ‘치유와 회복을 위해’ 김영숙 목사(합동중앙 총회장), ‘다음세대를 위해’ 김정임 목사(개혁총연 총회장), ‘평화통일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강창훈 목사(한장총 부흥사회 대표회장)가 기도했다.

 

공동대회장 박영호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집례로 가진 성찬 후 직전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진행된 기념식에서 박병화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이 ‘2021 꽃동산 선언문’을 발표하며 장로교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교회의 공적인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평등에 관한 법률에는 우리 사회가 받아들일 수 없고,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는 독소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차별금지를 명분으로 헌법상 기본권인 양심‧종교‧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며 동성애, 성전환, 제3의 성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국민 여론을 왜곡하여 호도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장총은 오는 13일(목)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장로교 미래포럼’을 코로나19 감염증 4차 유행과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다음세대를 세우자’ 한장총,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