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월)
 
최근 언론을 통해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목사) 재정의혹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 매체 뉴스앤조이는 ‘포항중앙교회, 14년간 사무국장에게 흘러간 돈 147억’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손병렬 담임목사는 “일부 교회의 불순세력이 일방적인 내용으로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면서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147억원 횡령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회측은 “예산에 있는 범위 내에서 일반 경상비를 지출한 것일 뿐이며, 재정 결재라인은 부서팀장이 올리고 담당부서장 장로가 결재한 후 재정부장의 결재와 아울러 담임목사의 결재가 있은 뒤 지출범위 내에서 사무국장 통장에 넣었다가 월요일 사무국장이 은행계좌로 보내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면서 “밖으로 흘러나간 것은 몇몇 당회원이 조사하며 갈등을 일으킨 상황에서 사건이 확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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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재정 의혹에 적극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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