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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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나안땅 분배가 모두 마쳤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것은 도피성을 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도피성은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들이 복수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피난처의 역할을 하는 성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도피성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것이 오늘 우리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도피성은 생명의 존중을 보여줍니다.

도피성 제도는 우리의 한 생명 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존중이 담겨있습니다. 비록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라 할지라도 사람의 복수로 그의 생명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종과 신분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습니다.(창 1:27,2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로 우리를 보십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작품 중에도 작품, 걸 작품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있음을 알기에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때로는 섬김을 통하여 함께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길 축복합니다.

 

2. 도피성은 모두의 피난처(보편성)임을 보여줍니다.

도피성은 모든 사람,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그들 중에 있는 이방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이 도피성은 민족이나 인종간에 어떠한 차별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갈 수 있게 이스라엘 전역에 있습니다. 요단 동편에 3곳, 요단 서쪽에 3곳 모두 6곳을 지정하여 누구든지 하룻밤에 달려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영혼의 도피성, 피난처입니다.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교회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3.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살인자는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으면 죄가 있고 없고 간에 상관없이 자유의 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죄인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본향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피성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보여줍니다. 마 11:28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문제와 아픔, 고통의 짐을 예수님께 맡기면,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짐을 받아주시고 대신 져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진정한 평화와 안식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 눈물을 아시고 붙들어 주시는 영원한 도피성 되신 예수님께 피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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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영원한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수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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