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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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타락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없다는 전제 아래, 삶의 모든 결정을 인간이 판단하고 선택하고 옳고 그름을 결정할 수 있다고 지속적이며 은밀한 자극으로 우리의 영혼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우리와 자녀들이 속한 세상의 동료집단은 이러한 세속적 인본주의로 가득 차 있으며, 그들은 우리에게 ‘타협’이라는 방법을 매우 지혜롭게 여기며 강요합니다. 그들은 사사기 17장 6절의 말씀과 같이 자기 마음대로, 아무 기준도 없이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최선이며 지혜롭다는 것을 과시합니다. 그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인본주의라는 고상한 철학에 매력을 느끼며 혼외정사나 동성애, 낙태 등에 대한 타협과 옹호에 자신도 모르게 동의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온통 가득하고, 그들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악한 이 세상을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창세기 6장 6-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현재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현재 번뇌와 근심이 가득하십니다. 하나님은 현재 큰 고통 가운데 신음하시며 한탄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님은 열렬히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칠흙같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가정이 있는지 열렬히 찾고 계십니다.

말라기 2장 15절 말씀에는 경건한 자손을 찾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함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Godly offspring)을 얻고자 하심이라.” 하나님은 지금 타락한 세상 속에서 경건한 가정을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보면, 경건한 가정을 세우려고 몸부림치는 부모를 찾고 계십니다. ‘경건한’(Godly)이란 말은 ‘하나님을 드러내는’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건한 삶이란, 성경을 두 손에 잡고 거룩한 말과 모양을 갖춘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참된 경건이란 편안한 쇼파에 앉아서 자녀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그 순간에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는 것, 파자마를 입고 누운 채로도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는 것, 즉 하나님과 일상속에서 매순간 동행하며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노아가 바로 그랬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제사드릴 때만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에녹 할아버지로부터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은 거 같습니다. 그는 제사드릴 때뿐 아니라 모든 순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창세기 7장 1절 말씀은 경건한 부모로 인해 한 가정이 어떻게 세워지는지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하나님은 노아에게서 ‘의로움’을 보셨습니다. 이는 노아의 모든 삶이 죄로부터 온전히 깨끗하였다는 의미가 아닙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의’를 따라 살아가는 시대에, 노아만은 매순간 하나님의 ‘의’를 붙잡고 살려고 발버둥치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그 모습이 하나님 눈에는 의로움으로 보였고, 그 의로움은 온 가족을 생명과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매일매일 하나님 말씀을 내 안에 가득 채우고, 그 말씀을 삶으로 드러내려고 고군분투하는 부모를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찾으시는 경건한 부모가 바로 저입니다! 저희 가정을 구원해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가정으로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향기나무 교육개발원에서는 “Godly Family"를 주제로 경건한 가정 세우는 여름성경학교 컨텐츠를 개발하였습니다. 온가족이 경건한 노아와 그들의 가정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향기나무 우리집 성경학교 컨텐츠는 가정에서 성경학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놀이키트와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놀이중심의 신앙교육 컨텐츠입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 말씀 앞에 마주 앉아 놀이하면서 경건한 가정으로 세워지는 첫걸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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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육 나침반]타락한 세상에서 경건한 가정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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