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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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의 배경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목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악이 서식하기에 최상의 환경적 요건을 지닌 지역이라 보는 것도 틀리지 않은 관점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목, 그 환경을 개선한다면 강도 만난 사람이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목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가로등을 설치한다면, 그렇게 환경을 개선해 간다면 선한 사마리아인이 없어도 이 사회는 더 살기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이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지역교회의 당위성이 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많은 사회라고 할지라도 사회구조상 여전히 강도 만난 사람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원한다면 강도가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 역할을 하는 교회가 지역교회(Local Church)의 사명인 것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사역을 통하여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 가운데 많은 사람들과 제자들에게 삶을 통하여 딱 한 가지 공통적으로 보여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마음이 들켜지는 것입니다. 예수님 마음은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온몸으로 예수님은 그 사랑을 들키고자 십자

가의 사랑까지 보여 내셨지요. 그 방편으로 예수님은 교회라는 공동체를 지역 가운데 두셨습니다.

지역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바로 예수님이 그토록 들켜보이고자 했던 사랑을 보이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지역사회에 사랑의 광체입니다. 교회가 있는 주변은

교회를 통하여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말이지요. 그래서 교회가 있는 곳에는 교회를 통해 살만한 세상이 되어져야합니다. 이것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토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그 길을 정화하는 교회가 되려고 지속적인 시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강도 만난 사람들이 더 이상 발생하여 선한 사마리아인이든, 강도 만난 사람이든 모두가 힘들고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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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이야기] 다음세대의 고민은 모든 교회의 관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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