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5월 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교회 예배도 지금과 같이 수도권은 예배당 좌석 수의 20% 이내, 비수도권은 30% 이내 인원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수도권 외 부산과 울산, 경남 진주, 사천 심해 및 경북 경산시의 경우 확진자가 많아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 지역의 경우 20% 기준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중대본 측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유행이 평균 1,000명 이하로 적정 통제가 되는 경우,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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