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제100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 이성희 목사(서울 연동교회)와 문원순 목사(서울 승리교회)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두 후보는 지난 14일(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후보신청서, 증명서류, 공탁금을 제출해 등록을 완료하고, 이날 기호 추첨을 통해 이성희 목사가 1번, 문원순 목사가 2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부총회장 후보들은 21일 경북지역(대구 대봉교회)을 시작으로 28일 경남지역(부산 백양로교회), 30일 전남지역(광주 하남교회), 31일 전북지역(전주 예은교회), 8월 4일 중부지역(충주 효성교회), 8월 6일 서울수도권지역(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예장통합 제100회 정기총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청주 상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