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1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 반장은 “낮은 수준의 밀집도를 유지하면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킨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 위험도를 높이는 행위는 아니다”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사전 방역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대면예배 이후 식사, 폐쇄적 공간에서의 모임이 이뤄져 환자 수가 계속 양산된다”면서 “소모임은 2단계, 2.5단계와 관계없이 일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규 종교활동은 거리두기 2단계에서 좌석의 20%, 2.5단계에서는 10%까지 입장해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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