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5(목)
 
복음병원.jpg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옥수석 목사)이 5일 이사회로 모여 최근 상급종합병원 심사에서 탈락한 복음병원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위원에 이례적으로 외부인사인 엘리오컴퍼니 성만석 전무를 내정했다. 성 전무는 지난번 복음병원을 경영진단한 인물이다.

 

또 이사회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준비위원장’이었던 부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함께 사표를 제출했던 병원장에 대해서는 후임 원장 인선까지 사표를 보류했다. 병원장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경영위원회를 통해 큰 틀에서 병원 운영의 방향을 잡아 가겠다는 것이 이사회의 생각으로 보인다. 사실상 병원장에 대해 불신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차기병원장 선출을 위해 안민 총장이 어떤 방식으로 병원장 선출을 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원 내에서는 몇몇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병원이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총장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병원을 잘 알고, 위기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인물을 총장이 직접 제청하는 방법과 의대 교수들이 투표로 선출한 인물을 복수로 이사회에 제청하는 방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사회는 차기 병원장을 3개월 안에 선출하자고 합의한 상황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복음병원, 비상경영위원회 구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