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울산본부장 김재식 본부장
"울산지역 교회와 사회를 향한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먼저 울산CBS 본부장으로 취임하시는 소감을 밝혀 주십시요.
- 울산으로 오면서 처음 CBS에 입사하던 당시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응시 결과를 기다리면서 했던 약속과 기도, 그 간절했던 마음이 생각났습니다. 울산CBS 본부장이라는 귀하고 무거운 직책을 허락 받으면서 처음의 그 간절한 순간을 떠올리게 됩니다. 소중한 기회, 시간이 흐르면서 또다시 무디어질지라도 허락된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싶습니다. 반갑게 맞이하고 축하와 기대의 말을 전해 준 분들께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일 하려고 합니다.
- 울산으로 오면서 처음 CBS에 입사하던 당시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응시 결과를 기다리면서 했던 약속과 기도, 그 간절했던 마음이 생각났습니다. 울산CBS 본부장이라는 귀하고 무거운 직책을 허락 받으면서 처음의 그 간절한 순간을 떠올리게 됩니다. 소중한 기회, 시간이 흐르면서 또다시 무디어질지라도 허락된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싶습니다. 반갑게 맞이하고 축하와 기대의 말을 전해 준 분들께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일 하려고 합니다.
부산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울산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 우리 CBS는 서울 본사와 14개 지역 네트워크에서 매일 오전 8시 40분, 동시에 예배를 드리고 일과를 시작합니다. 언젠가부터 아침 예배 때 읽는 제 성경책이 보이지 않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울산에 첫 출근을 하는 날, 본부장 책상위에 몇 년 동안 보이지 않던 제 성경책이 거기 있더군요. 그 성경이 어떤 경로를 거쳐 부산에서 울산 본부장실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저는 울산 근무가 처음이지만 제가 보던 성경책이 먼저 와 있어서, 몇 년 이 곳에서 근무한 친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최근 큰 상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 2006년부터 몇 차례 해외취재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 상 취재와 원고구성, 편집, 연출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작업이라 만만치 않지만, 외부 제작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10여 년 간 4편의 특집 다큐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세계 종자전쟁의 현실과 쌀이라는 위대한 씨앗에 대해 취재한 <씨앗 이야기>(2006), 한국과 일본의 닮은 노래인 트로트와 엔카를 비교하고 아시아 다문화와 트로트의 역할을 알아 본 <트로트, 엔카, 타이위거 그리고 아시아>(2008), 유희와 욕망의 결정체인 카지노, 국내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카지노 유치의 명암을 취재한 <우리, 너무도 대박을 사랑하여>(2011), 그리고 우리 주변의 가장 가난한 이웃인 노숙인을 통해 가난의 의미와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전달한 <이슬에 잠들다-露宿>(2014)등,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슬에 잠들다>로 <이 달의 PD상>과 <2015 한국PD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동안은 힘들고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울산CBS 본부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무엇이고, 본부장님께서 우선적으로 추진하실 사업이나 계획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십시요.
- 울산CBS와 전국의 CBS 네트워크가 안고 있는 문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울산은 인력문제와 재정문제 등 타 지역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울산CBS를 개국하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온 울산의 직원들, 운영이사회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 울산 지역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의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과 노력을 이어 받아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 마음과 기도가 모이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빠른 시간 안에 풀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믿음 위에, 회사가 새롭게 한국 사회와 교회 앞에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24시간 기독교음악전문방송>, <수준 높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 같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개인후원회원인 ‘CBS방송선교사’ 모집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CBS 개인후원회원은 소액다수의 후원금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방송선교사 약정서와 함께 기도와 관심, 사랑을 보내 주는 ‘울산CBS의 든든한 동역자’를 세운다는 의미에서 우리 울산CBS 전 직원의 기도와 역량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울산 교계와 시청자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을 바랍니다.
울산도 복음화율이 무척 낮은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단문제, 연합사업문제 등 다양한 현안문제들이 있습니다. 울산CBS가 울산교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울산과 동부경남 400만 시민은 우리CBS의 소중한 잠재적 시청자입니다. 기독교 복음화율 6%, 어느 지역보다 기승을 부리는 신천지와 이단의 활동, 울산기독교의 현실이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CBS는 그동안 이단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신천지 집단 등 이단 사이비로부터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울산CBS의 기도와 관심은 6%에 머물지 않고 그 6%의 크리스천과 함께 94%의 복음화를 향해 방송하겠습니다.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언론의 책임을 다 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어 가는 것, 그것이 우리CBS의 역할과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CBS에 맡겨진 교회와 사회를 향한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 우리 CBS는 서울 본사와 14개 지역 네트워크에서 매일 오전 8시 40분, 동시에 예배를 드리고 일과를 시작합니다. 언젠가부터 아침 예배 때 읽는 제 성경책이 보이지 않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울산에 첫 출근을 하는 날, 본부장 책상위에 몇 년 동안 보이지 않던 제 성경책이 거기 있더군요. 그 성경이 어떤 경로를 거쳐 부산에서 울산 본부장실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저는 울산 근무가 처음이지만 제가 보던 성경책이 먼저 와 있어서, 몇 년 이 곳에서 근무한 친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최근 큰 상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 2006년부터 몇 차례 해외취재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 상 취재와 원고구성, 편집, 연출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작업이라 만만치 않지만, 외부 제작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10여 년 간 4편의 특집 다큐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세계 종자전쟁의 현실과 쌀이라는 위대한 씨앗에 대해 취재한 <씨앗 이야기>(2006), 한국과 일본의 닮은 노래인 트로트와 엔카를 비교하고 아시아 다문화와 트로트의 역할을 알아 본 <트로트, 엔카, 타이위거 그리고 아시아>(2008), 유희와 욕망의 결정체인 카지노, 국내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카지노 유치의 명암을 취재한 <우리, 너무도 대박을 사랑하여>(2011), 그리고 우리 주변의 가장 가난한 이웃인 노숙인을 통해 가난의 의미와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전달한 <이슬에 잠들다-露宿>(2014)등,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슬에 잠들다>로 <이 달의 PD상>과 <2015 한국PD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동안은 힘들고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울산CBS 본부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무엇이고, 본부장님께서 우선적으로 추진하실 사업이나 계획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십시요.
- 울산CBS와 전국의 CBS 네트워크가 안고 있는 문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울산은 인력문제와 재정문제 등 타 지역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울산CBS를 개국하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온 울산의 직원들, 운영이사회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 울산 지역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의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과 노력을 이어 받아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 마음과 기도가 모이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빠른 시간 안에 풀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믿음 위에, 회사가 새롭게 한국 사회와 교회 앞에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24시간 기독교음악전문방송>, <수준 높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 같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개인후원회원인 ‘CBS방송선교사’ 모집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CBS 개인후원회원은 소액다수의 후원금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방송선교사 약정서와 함께 기도와 관심, 사랑을 보내 주는 ‘울산CBS의 든든한 동역자’를 세운다는 의미에서 우리 울산CBS 전 직원의 기도와 역량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울산 교계와 시청자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을 바랍니다.
울산도 복음화율이 무척 낮은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단문제, 연합사업문제 등 다양한 현안문제들이 있습니다. 울산CBS가 울산교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울산과 동부경남 400만 시민은 우리CBS의 소중한 잠재적 시청자입니다. 기독교 복음화율 6%, 어느 지역보다 기승을 부리는 신천지와 이단의 활동, 울산기독교의 현실이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CBS는 그동안 이단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신천지 집단 등 이단 사이비로부터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울산CBS의 기도와 관심은 6%에 머물지 않고 그 6%의 크리스천과 함께 94%의 복음화를 향해 방송하겠습니다.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언론의 책임을 다 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어 가는 것, 그것이 우리CBS의 역할과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CBS에 맡겨진 교회와 사회를 향한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섬기시는 교회 및 가족관계 등을 알려주십시요.
- 통합측 부산진교회에서 안수집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고, TBN부산교통방송에서 프로그램 제작과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내 김민옥 집사와 대학교 4학년 아들 그리고 대입수험생인 딸, 이렇게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통합측 부산진교회에서 안수집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고, TBN부산교통방송에서 프로그램 제작과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내 김민옥 집사와 대학교 4학년 아들 그리고 대입수험생인 딸, 이렇게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